상생소비지원금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두달간 1인당 최대 20만원" 상생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지역경제 활력과 소비회복세를 확산하기 위해 10월과 11월 두 달동안 월간 카드 사용액에 따라 소득에 관계없이 만19세이상 1인당 총 2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캐시백을 시행합니다.

기존 온라인을 제외에서 사용처 추가로 온라인, 중대형 수퍼마켓, 영화관, 배달앱, 서점, 학원,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도 적용대상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단, 대형종합온라인몰(ex.11번가, G마켓 등)은 제외되는 점 주의하세요.

 

상생소비지원금 계산 방법

월간 카드 사용액이 4~6월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했을 경우 초과분의 10%를 현금으로 충전해주는 형태입니다.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은 개인이 보유한 모든 카드 사용실적을 합산한 것으로 실적 제외 업종 사용액은 제외됩니다.

1인당 월 최대 10만원, 두 달 동안 총 20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사용액이 153만원이라면 증가액 53만원 중 3만원(3%)을 제외한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지급 방법

캐시백이 발생하면 그 다음달 15일에 전담카드사 카드로 자동 지급되게 됩니다.

예를들어,

10월에 신청을 하시면 11월 15일에 지급이 되겠죠.

지급받은 당일부터 사용가능하고 캐시백 사용처는 제약없이 카드 결제시 우선차감되어 사실상 현금과 동일하게 보시면 됩니다. 

 

참여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9개사로 이 중 하나를 전담카드사로 지정해 상생소비지원금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됩니다. 본인명의 신용·체크카드만 신청 가능하며 선불·직불·법인·가족카드는 제외됩니다.

씨티은행, 산업은행, 비씨카드와 제휴한 금융투자업자(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카드는 참여사가 아니라 9개 카드 중 하나를 신규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소비는 국내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대상으로 해외 카드사용, 계좌이체 등 현금결제와 은행계좌와 연동한 간편결제 등은 제외된다는 것도 참고하세요.

 

 

상생소비지원금 제외 업종

대형마트, 대형 백화점(아울렛 포함), 복합 쇼핑몰, 면세점,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대형 종합 온라인몰,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신규 자동차 구입, 명품전문매장, 실외골프장, 연회비 등 비소비성 지출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재산세나 취득세, 보험료는 비소비성 지출로 카드실적에서 제외되는 점도 참고하세요.

대형종합온라인몰(ex.11번가, G마켓 등)도 제외된다고 하네요.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방법

10월 1일부터 참여 신청을 접수 받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첫 일주일간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되고 5부제가 끝나면 사업기간이 끝나는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9개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 온라인과 콜센터,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급된 신용카드 캐시백 환급금은 내연 6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고, 미사용분은 일괄 소멸되니 놓치지말고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