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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놀이/제품리뷰

[탄산수비교]산펠레그리노, 초정탄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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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의 계절 여름이 왔네요.

탄산이란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생기는 것으로, 탄산이 들어있는 물을 탄산수라고 하는데요.
그럼, 제가 마셔 본 탄산수 비교 해보겠습니다. 우선,

산펠레그리노

1899년 이탈리아의 탄산수 브랜드 #산펠레그리노
그 중에서 에센자는 가향탄산수로 향을 첨가한 탄산수인데요.
에센자의 달달함으로는 만족하지 못해 이번엔 #산펠레그리노 뚱땡이캔으로 주문해 봤습니다.

산펠레그리노

왼쪽부터 자몽-> 레몬-> 오렌지-> 레드오렌지 인데요.
캔 윗부분을 은박지로 덮어 '나 비싼 캔이다.' 를 비주얼로 확인시켜 주네요.
또 하나의 쓰레기네 싶지만 위생적으로는 수긍할 수 밖에 없는 포장이네요.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로싸(레드오렌지맛)

1.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로싸(레드오렌지맛)

달달한 거 좋아하시나요?
그럼 #아란시아타 로싸 선택하세요. 한모금 마시자마자 입 안에 달달함이 퍼지고 마지막으로 톡 쏘는 끝맛이 4가지 맛 중 원픽을 고르라고 한다면 전 아란시아타 로싸로 하고 싶네요.
물론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맛입니다.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오렌지맛)

2.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오렌지맛)

아란시아타 로싸를 마시기 전까진 오렌지맛을 제일 좋아했는데요.
이번에 아란시아타 로싸를 마셔보니 이왕 달달한거 마실봐엔 아란시아타 로싸지 싶어 갈아탔습니다.
너무 단건 싫다. 상큼달달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란시아타가 더 적당하실 것 같네요.


 

산펠레그리노 레모나타 (레몬맛)

3. 산펠레그리노 레모나타 (레몬맛)

음, 신맛을 좋아하는 저에게 레몬맛은 항상 불패의 선택이였는데 산펠리그리노 레모나타는 끝에 텁텁함이 느껴지는 레몬맛이네요.
개인 취향 문제이니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낄 수도 있지만 제 주변에선 모두 레모나타의 끝맛을 좋아하지 않으셔서 지금 냉장고에 제일 많이 남은 맛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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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펠레그리노 폼펠모 (자몽맛)

3. 산펠레그리노 폼펠모 (자몽맛)

레몬맛의 신맛이 텁텁함 까지 느껴지는 끝맛이라 자몽맛도 입에 맞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왠걸. 상큼함의 끝판왕 폼펠모네요. 입 안이 바로 상큼청량해지는 아주 더운 날 가장 추천드리는 맛입니다.

산펠레그리노 폼펠모 (자몽맛) 

 


두번째 소개드릴 탄산수는 #초정탄산수 입니다.

"세계 3대 광천 - 초정 약수

충북 청주시 초정리에 있는 초정 약수는 미국의 샤스타 광천,
영국의 나폴리나스 광천과 함께 세계 3대 광천으로 손꼽힙니다.
광천이란 많은 양의 광물질인 칼륨, 나트륨,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는 샘이랍니다.
초정 약수물에도 이산화 탄소가 녹아 있어 톡 쏘는 맛이 난다고 해요.
[네이버 지식백과]

"

 

초청약수로 만든 탄산수라고 해서 '우와 이런 대단한 탄산수라니' 생각하고 주문해 봤는데 3대 광천수를 선정한 주체부터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공신성은 희박하다고 봐도 좋다고 합니다.
그래로 저렴한 금액으로 냉장고 가득 넣어두고 마시고 있는데요.

초정탄산수

 

초정탄산수

초정탄산수의 장점이라면 190ml, 250ml, 350ml 사이즈 선택이 가능고 무엇보다 국내탄산수 중에서도 저렴한 금액으로 가성비템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그런데, 저는 끝맛에서 립스틱같은 맛이 느껴졌고 다른분도 끝에 특이한 맛이 난다고 해서 이렇게 홍초를 섞어 마시고 있습니다.


초정탄산수
초정탄산수
초정탄산수

이렇게 마시니 특유의 끝맛도 느껴지지 않고 탄산도 강해 맛있는 탄산음료가 완성됐네요.
가성비 좋으면서 탄산이 강한 탄산수 원하신다면 초정탄산수 시음해보시고 대량 구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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