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역] 봉이밥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71 (지번마곡동 757-2 프라이빗타워2차 1층 103,104호)
• 영업시간평일 11:00 - 21:00브레이크타임 : 15시~17시
• 주말 11:00 - 21:00브레이크타임 : 16시~17시
• 홈페이지http://www.instagram.com/bong2bab
• 메뉴
  • 18,000원대표털레기
  • 20,000원대표코다리
  • 8,500원보리밥
  • 13,000원쭈구미,제육
  • 10,000원녹두전

  오늘 리뷰할 가게는 #마곡나루역 맛집 으로 검색하면 항상 상단에 떠있는 봉이밥입니다.

  봉이밥은 9호선 마곡나루역 ②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대로변에 있어 금방 찾으시기 쉬울 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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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봉이밥은 명성에 맞게 확장이전 했는데요.

이전이라고 해봤자 옆옆가게로 옮긴거지만 규모는 2배정도 커진것 같네요.

좀 더 쾌적해진 가게에서 메뉴판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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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이트에 기재된 가격보다 500원~3,000원씩 가격이 올랐네요.

주꾸미볶음은 불맛이 나면서 달달매콤해서 맛집이 분명합니다.

시래기털래기는 이름부터 너무 건강해보여서 주문을 기피하다가 한번 주문해봤는데 수제비더군요.;;;

이름대로 시래기 듬뿍 들어간 건강한 맛의 수제비입니다.

코다리구이도 실하니 추천드립니다.

보리밥은 풀만 나오니 참고하세요. (저는 씹을 뭔가가 더 나오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안 나오더라구요.;;;)

 

 

기본반찬들,

봉이밥에서는 주꾸미볶음을 자주 주문했었는데 아무래도 주꾸미볶음이 많이 매콤해서 반찬들은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깔끔한 맛들의 반찬들입니다.

반전으로 국물은 칼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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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13,000원

봉이밥은 불맛나는 매콤한 주꾸미볶음을 추천드리지만, 직원분 중에 주꾸미를 못 먹는 분이 계셔서 오늘은 제육볶음을 주문해봤습니다.

불맛이 나지는 않지만 주꾸미볶음 보다는 덜 매워서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큰볼을 따로 요청해서 볼에 제육볶음이나 주꾸미볶음을 넣고 테이블에 있는 참기를 한번 휙- 두르고 밑반찬 몇가지 넣어서 슥슥 비벼먹으면 아, 이곳이 맛집이 맞네. 할 곳입니다.

가격이 조금씩 조용히 올라 아쉽지만 방문하셔서 맛있는 점심 하세요.